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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남부선의 간이역 우일역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2006년 11월에 찍어서 현재의 상황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2008년 12월)는 열차가 정차하는 열차가 없는 폐쇄된 역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일역에서 수영역 쪽에 있는 육교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약간 커브가 있는 구간입니다.

 

 

  2006년 11월 1일자로 바뀐 시각표 안내입니다. 우일역에 서는 열차는 하루에 4회 뿐입니다. 그것도 죄다 무궁화화군요.

 

 

 

   우일역의 열차시각표입니다. 주변의 아파트 단지를 생각하면 열차 운행은 너무 단순하죠.

 

 

   우일역의 역명표입니다. 다른 역과는 달리 다음 역과 이전 역이 표시된 이정표는 없습니다.

 

 

   우일역의 승강장입니다. 단선이고 급하게 승강장을 만들었는지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안 이용해서 그런지 블럭 사이로 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는 풀들이 더 잘 자라겠죠.

 

 

   한때에는 열차가 길어서 승강장의 길이가 짧았는지 연장하여 놓았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쓸모가 없겠죠.

 

 

   우일역의 역사입니다. 당시에는 출근시간대에만 해운대역에서 직원이 나와서 승차권 발매를 하였다고 합니다.

 

 

   도시 내의 작은 간이역이었지만 출퇴근 승객들이 넘쳐났던 우일역은 이제는 더 이상 열차가 정차하지 않습니다. 동해남부선이 복선전철화되면 동남권 전철의 역으로 새로 태어나겠죠. 그러면 다시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겠지만 예전의 간이역의 느낌은 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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