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만년설이 남아있는 해발 3,000m급의 타테야마[立山] 등산
이번 등산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2017년 5월로 시작된다. 당시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산을 넘어갈 수 있는 타테야마쿠로베알펜루트[立山黒部アルペンルート, https://www.alpen-route.com ]를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단순히 교통수단만을 이용하기에는 아까우니 중간에 해발 2,450m로 가장 높은 무로도[室堂]에서 해발 3,003m인 오야마[雄山] 등산을 계획하였다. 그렇지만 당시에는 등산에 신경을 쓰지 못하였다. 5월에는 무로도로 진입하는 도로 옆으로 설벽이 있는 눈의 계곡(雪の大谷, 유키노오타니)으로 유명하다. 설벽이 있다는 건 눈이 녹지 않을 정도로 기온이 낮다는 의미인데 운동화 신고 점퍼 하나만 입고 올라왔으니 눈으로 온통 덮인 산을 올라가는 건 무리여서 포기할 수 밖..
기타/등산
2023. 8. 20. 01:5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부산
- KTX
- 무궁화호
- 동해남부선
- 타이완
- 경상남도
- 노르웨이
- 전라남도
- 간이역
- 북유럽
- 일본
- 무인역
- 고속철도
- 경상북도
- 복선전철화
- 코레일
- 영국
- 기차 여행
- JR니시니혼
- 폐역
- 철도
- 경전선
- 강원도
- 철도공사
- 유럽
- Sweden
- 시외버스
- 스웨덴
- 한국철도
- 대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