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걱정한 부분은 우기라서 계속 비가 내려서 여행이 가능하냐는 점이었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Bandar Udara Internasional Soekarno–Hatta, 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 https://soekarnohatta-airport.co.id )에서 내려서 보니 소나기가 내렸는지 땅은 젖어있지만 비는 내리고 있지 않았다. 작년에 온 적이 있어서(관련 글 보기) 바로 도착비자를 받으러 가지 않고 자동입국심사기 앞에 있는 ATM으로 향하였다. ATM에서 인도네시아 루피아를 충전하여 놓은 신한SOL트래블체크카드로 현금을 찾아서 창구에서 도착비자를 구매하였다. 이전에 카드로 결제하였을 때는 수수료가 조금 더 비싸서 Rp524,5..

내가 탈 열차에 대한 개찰이 시작되어서 파달라랑역(Stasiun Padalarang) 승강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파달라랑역 고속선 승강장은 2면 2선이고 가운데에 통과 2선이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고속철도는 노선이 짧아서 각역 정차 열차만 운행하고 있으므로 통과선은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 할림(Halim) 방면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육교를 건너가야 한다. 직선으로 뻗어있는 고속철도 선로가 잘 보였다. 반둥(Bandung)은 해발 700m에 넘은 곳에 있는 도시이고 지금 고속철도로 갈아타는 파달라랑역은 해발 695m에 있다. 우리나라라면 평창군과 비슷한 높이여서 겨울에 추운 곳이 되지만 인도네시아 같은 적도 부근의 열대 지방에서는 날씨가 선선해서 살기 좋은 곳이다. 주변으로는..

반둥(Bandung)에서 2박을 하고 다시 자카르타로 가기 위하여 반둥역(Stasiun Bandung)으로 향하였다. 반둥으로 올 때에는 고속철도를 탔으니 돌아갈 때에는 기존선을 타려고 하였다. 기존선은 열차 운행 회수가 적고 토요일이라서 만석이었다. 기존선을 운영하는 커레타아피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Persero), KAI, https://www.kai.id ) 매표소에서 고속철도를 타라고 알려주었다. 반둥역에서는 고속철도를 탈 수 있는 파달라랑역(Stasiun Padalarang)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열차가 출발한다. 고속철도 승차권 구입을 문의하자 직원이 직접 나와서 셔틀열차 맞이방으로 나를 인계하여 주었다. 셔틀열차 맞이방은 고속철도 운영사인 인도네시아 중국..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에서는 2023년 10월 2일에 개통한 고속철도를 승차하였다. 우리나라가 2004년에 처음으로 개통되었을 때에는 최고속도 300km/h 이상을 내는 고속철도로는 7번째였다. 현재는 15개국에서 300km/h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철도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늦게 개통하였지만 중국의 기술을 받아들여서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른 350km/h로 달리는 고속철도여서 다른 철도 선진국들의 최고속도를 뛰어넘어 버렸다. 남반구에서 최초이고 동남아시아에서도 최초의 고속철도가 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철도는 차량을 포함한 여러 기술력이 떨어지는 상황이어서 자체적으로 할 수 없고 다른 철도 선진국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여러 나라가 인도네시아 고속철도 사업에 진출하고자 경쟁을 펼쳤으나 ..

인도네시아 철도 중에서 기존선은 크레타아피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Persero), KAI, https://www.kai.id )에서 운영하고 있다. 우리말로는 인도네시아철도공사 정도로 볼 수 있다. 이중에서 자바(Java) 섬에 있는 대도시에서는 광역철도인 KAI 통근열차(KAI Commuter, https://commuterline.id )를 운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라면 현재 수도인 자카르타(Jakarta) 근교 및 욕야카르타(Yogyakarta) 이외에는 전철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디젤동차 또는 디젤기관차가 객차를 견인하는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다. 전철화가 된 구간에서 KAI 통근열차는 현재는 대부분이 일본 도쿄권에서 중고로 넘어온 전동차가 운행하고 ..

츄부국제공항[中部国際空港, https://www.centrair.jp ]에서 나고야철도[名古屋鉄道, https://top.meitetsu.co.jp ]를 타고 메이테츠나고야역[名鉄名古屋駅]을 지나면 철길은 지상으로 올라오고 사코역[栄生駅]에 도착한다. 사코역은 1면 2선 승강장을 갖추고 있다. 사코역과 나란히 JR도카이[JR東海, https://jr-central.co.jp ]의 토카이도본선[東海道本線]과 토카이도신칸선[東海道新幹線]의 철길이 있다. 여기에는 역은 없기에 열차는 모두 통과한다. 사코역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없어서 장애물 없이 지나가는 열차를 볼 수 있다. 다만 승강장으로 승객이 떨어지거나 통과하는 열차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직원이 머물면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나고..

호쿠리쿠신칸선[北陸新幹線]은 기존에서는 카나자와[金沢]까지만 운행하였지만 2024년 3월 16일에 츠루가[敦賀]까지 연장하여서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연장 이전부터 호쿠리쿠신칸선 선로는 차량기지인 하쿠산종합차량소[白山総合車両所]까지 연결되어 있었고 회송 열차가 운행하고 있다. 하쿠산시[白山市, https://www.city.hakusan.lg.jp ]에서는 비록 신칸선이 정차하는 역은 없지만 하쿠산종합차량소를 활용하여서 신칸선을 견학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자 하여서 2022년에 인근 농지에 건설을 시작하여서 2024년 3월 13일에 개관하였다. 일본에서도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철도박물관이다. 공식 명칭은 하쿠산시립고속철도비지터센터[白山市立高速鉄道ビジターセンター, https://train-park.co..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후쿠오카[福岡]의 중심이 되는 장소 중의 하나는 하카타역[博多駅]이다. 5시간이나 걸리지만 수도 도쿄[東京]와는 신칸선[新幹線]으로 연결되고 큐슈[九州] 곳곳과 연결되는 열차가 출발한다. JR큐슈[JR九州, https://www.jrkyushu.co.jp ], JR서일본[JR西日本, https://www.westjr.co.jp ], 후쿠오카시교통국[福岡市交通局, https://subway.city.fukuoka.lg.jp ]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하카역 건물과 연결되어 있는 하카타버스터미널[博多バスターミナル]에서는 후쿠오카공항[福岡空港, https://www.fukuoka-airport.jp ]을 오가는 버스는 물론 다양한 노선의 고속버스가 운행하고 있어서 철..
- Total
- Today
- Yesterday
- 복선전철화
- 기차 여행
- 철도공사
- 강원도
- 스웨덴
- 영국
- 대만
- 무인역
- Sweden
- JR니시니혼
- 동해남부선
- 경상북도
- 고속철도
- 간이역
- 전라남도
- 노르웨이
- 철도
- 한국철도
- 유럽
- 폐역
- 경전선
- 북유럽
- 코레일
- 부산
- 무궁화호
- 일본
- KTX
- 타이완
- 시외버스
- 경상남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