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통일호를 타도 12시간이나 걸렸던 느린 철도였던 중앙선과 동해선 남부 구간이 모두 복선전철화되었다. 이제는 KTX-이음이 최고 250km/h까지 내면서 달리고 전구간 소요 시간도 4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철도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으나 이제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보다 더 빨라졌다. 다만 아직 안동 이남으로는 열차 운행 회수가 많지 않아서 시각표를 보고 시간을 잘 맞추어서 가야 한다. 또한 수요도 같이 늘어나서 승차권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예약 대기까지 하였는데 다행히 취소한 승객이 있는지 신청 좌석이 배정되었다는 카카오톡을 받았다. 예약한 열차는 ‘ITX-마음’인데 톡에는 ‘새마을’이라고 나와 있었다. 열차 이름만..
2024년 11월 2일에 서해선 연장 일부 구간이 개통할 예정이다. 주말을 맞아서 경기도에 있는 서해선의 새로 개통할 역들을 운동 삼아서 둘러보았다. 운동이 들어가는 건 일부 역들은 아직 대중교통이 없어서 2km 넘게 걸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1. 서화성역 시화호 간척지로 개발되고 있는 송산그린시티 내에 있어서 주변에 도로만 지나가고 아무 것도 없는 위치에 있다.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1.7km를 걸어가야 하지만 인도가 잘 되어 있어서 걷기에 좋다. 서해선과 신분당선 차량기지가 인근에 있어서 선로는 많으나 여객 수요는 많지 않을 걸로 예상하였는지 건물이 작다. 2. 화성시청역 화성시청이 있는 남양읍 시내에 있고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연결하는 길이 이미 있다. 고가로 선로가 지나가고 승강장이 ..
단선으로 구불구불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던 중앙선도 계속해서 복선으로 개량이 되어 가면서 현재는 안동~영천 이외에는 모두 복선전철로 개량이 완료되었다. 남은 안동~영천 역시 복선전철로 개량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의성역(義城驛)은 중앙선 열차를 타고 지나가기는 자주 하였지만 역 자체를 방문하는 건 13년만이다(관련 글 보기). 그 사이에 많이 변하여서 예전 역이나 승강장 모습은 아예 남아있지 않았다. 진입로는 아직 공사 중이지만 건물은 완공되어서 사용하고 있었다. 이전 건물은 직각형으로 되어 있지만 새로운 건물은 둥글게 만들었고 유리를 많이 사용하여서 안에서는 자연채광으로 햇빛이 비치었다. 대합실은 조금 더 넓어지고 열차 출발 및 도착을 안내하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자동발매기는 설치되어..
장성역을 출발한 무궁화호는 속도를 내면서 달리다가 줄이더니 북송정삼각선에 진입하였다. 여기서부터는 단선이고 급곡선이 많아서 빠르게 달릴 수 없다. 주택가 사이를 달리다가 광주선분기점(동송정분기점)에서 분기되어서 광주선에 들어서면 약간 속도를 내다가 극락강역(極樂江驛)에 도착하였다. 광주선은 단선이지만 전철화가 되어서 KTX가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극락강역의 승강장은 1면 2선이고 길지 않아서 전기기관차는 승강장 밖에 멈추었다. 비록 전철화가 되어 있기는 하지만 시멘트로 포장이 된 승강장과 선로 관리 차량이 머물고 있는 유치선을 보면 영락없는 경전선의 다른 역과 달라보이지 않는다. 사실 광주 시내 경전선이 이설되기 전까지는 극락강역은 경전선의 역이었다. 극락강역 구내는 시골의 작은역 같은 분위기이..
- Total
- Today
- Yesterday
- 무인역
- Sweden
- 한국철도
- 경상북도
- 폐역
- 고속철도
- 기차 여행
- 코레일
- 간이역
- 철도
- 북유럽
- 동해남부선
- 강원도
- 시외버스
- 영국
- 노르웨이
- 유럽
- 부산
- 타이완
- JR니시니혼
- 무궁화호
- 철도공사
- 대만
- 복선전철화
- KTX
- 스웨덴
- 전라남도
- 경상남도
- 일본
- 경전선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
| 5 | 6 | 7 | 8 | 9 | 10 | 1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