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지역은 JR서일본(西日本)에서 열차를 운행하는 츄고쿠[中国]와 칸사이[関西] 지역으로 정하였다. 츄고쿠는 혼슈 서쪽의 톳토리현[鳥取県], 시마네현[島根県], 오카야마현[岡山県], 히로시마현[広島県], 야마구치현[山口県]을 합쳐서 말하는 지역명이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동안 많이 가지 못하였기 때문이 가장 크다. 큐슈레일패스[九州レールパス, Kyushu Rail Pass]가 있어서 가볍게 다닐 수 있는 큐슈[九州]와는 달리 츄고쿠 지역은 적당한 패스가 없다. JR패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JR패스는 최소 1주일이다. 다행히도 10월에는 일본 철도의 날이 있어서 철도의 날 기념 JR전선자유승차권(鉄道の日記念 JR全線乗り放題きっぷ)을 사용할 수 있고 JR서일본 노선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철도의 날 기념..
이 여행에서는 JR패스 14일권과 시코쿠 사이핫켄하야토쿠킷푸[四国再発見早トクきっぷ]를 사용하였다. JR패스를 이용하여 큐슈에서부터 홋카이도까지 다녔다. 큐슈에서는 2009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관광열차인 우미사치야마사치[海幸山幸]를 타 보았다. JR서일본 영역에서는 동해를 따라서 달리는 관광열차인 미스즈시오사이(みすゞ潮彩)를 타고 로컬선인 오노다선[小野田線], 산코선[三江線], 사카이선[境線] 등을 타 보았다. 또한 나가하마철도스퀘어[長浜鉄道スクエア]를 관람하였다. JR동일본 영역에서는 우에츠본선[羽越本線], 요네사카선[米坂線], 오이토선[大糸線], 코미선[小海線], 반에츠토선[磐越東線], 센세키선[仙石線] 등을 타 보았고 우스이고개철도문화마을[碓氷峠鉄道文化むら]과 타다미눈축제[只見雪まつり]를 관람하였다...
이 여행에서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유럽까지 가서 러시아와 노르웨이의 북극권을 보고 난 후에 영국으로 가서 영국철도패스(Britain Rail Pass)를 가지고 영국의 주요 노선을 답사하였습니다. 이웃에 있는 섬인 아일랜드로 넘어가서 북아일랜드는 물론 아일랜드공화국도 다녔습니다. 아일랜드공화국에서 개시한 유레일패스를 이용하여 프랑스, 벨기에, 독일을 거쳐서 북유럽으로 갔습니다.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을 거의 5주 동안을 여행하였는데 가장 큰 스웨덴을 2주 넘게 다녔으며 노르웨이의 피오르드와 스웨덴의 내륙의 철도 노선이 경치가 좋았습니다. 북유럽에서 나와서는 알프스산맥에 있는 오스트리아를 1주일간 여행하였으며 남은 기간은 독일과 프랑스의 철도박물관을 관람하였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