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軍威郡, https://www.gunwi.go.kr )은 2023년 7월 1일에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 소속으로 바뀌었다. 군위군민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군위군 농어촌버스가 군위군 마을버스로 바뀌고 대구 시내를 연결하는 급행버스가 신설되고 교통카드 사용할 수 있으면서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편의성이 매우 높아졌다. 덕분에 교통카드를 찍고 군위군 마을버스를 타고 우보역(友保驛)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다만 마을버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로 가지는 않고 중간에 다른 마을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우보역 버스정류장에서 내렸는데 우보역이 보이지 않았다. 스마트폰을 켜서 위치를 확인하여 보니 우보역 입구 도로를 일부 옮기면서 버스정류장 위치가 바뀌었다. 조금 서쪽으로 걸어..

과거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통일호를 타도 12시간이나 걸렸던 느린 철도였던 중앙선과 동해선 남부 구간이 모두 복선전철화되었다. 이제는 KTX-이음이 최고 250km/h까지 내면서 달리고 전구간 소요 시간도 4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철도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으나 이제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보다 더 빨라졌다. 다만 아직 안동 이남으로는 열차 운행 회수가 많지 않아서 시각표를 보고 시간을 잘 맞추어서 가야 한다. 또한 수요도 같이 늘어나서 승차권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예약 대기까지 하였는데 다행히 취소한 승객이 있는지 신청 좌석이 배정되었다는 카카오톡을 받았다. 예약한 열차는 ‘ITX-마음’인데 톡에는 ‘새마을’이라고 나와 있었다. 열차 이름만..

단선으로 구불구불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던 중앙선도 계속해서 복선으로 개량이 되어 가면서 현재는 안동~영천 이외에는 모두 복선전철로 개량이 완료되었다. 남은 안동~영천 역시 복선전철로 개량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의성역(義城驛)은 중앙선 열차를 타고 지나가기는 자주 하였지만 역 자체를 방문하는 건 13년만이다(관련 글 보기). 그 사이에 많이 변하여서 예전 역이나 승강장 모습은 아예 남아있지 않았다. 진입로는 아직 공사 중이지만 건물은 완공되어서 사용하고 있었다. 이전 건물은 직각형으로 되어 있지만 새로운 건물은 둥글게 만들었고 유리를 많이 사용하여서 안에서는 자연채광으로 햇빛이 비치었다. 대합실은 조금 더 넓어지고 열차 출발 및 도착을 안내하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자동발매기는 설치되어..

중앙선 죽령역(竹嶺驛)은 열차 운행이 끝난 후 10일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직접 방문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아직 자가용이 나오기 전이기도 하여서 대중교통으로 갔다. 죽령으로 가는 단양농어촌버스를 타고 용부원4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대강면사무소가 있는 장림리부터는 죽령을 넘어가기 위하여 급오르막이 이어지고 용부원4리 버스정류장도 그 중간에 있다. 산 아래에 있는 용부원1리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이곳으로 오는 단양농어촌버스는 하루에 5왕복 운행한다. 중간에 단양역을 거치므로 사실 오기가 어려운 건 아니다. 다만 소백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 죽령까지만 가기 때문에 희방사역 같은 영주 지역과 연계를 하려면 오래 기다리던지 등산로로 내려가야 한다. 버스정류장에서 400m 가량 걸어서 올라가면 죽령..

2020년 12월 17일에 중앙선 영주~안동 구간이 이설되었다. 이제는 공식적으로 승문역은 없어진 셈이 되었다. 8년 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였다(관련 글 보기). 이전과는 달리 자가용을 운전해서 답사를 하고 휴대폰으로 지도를 보면서 가니 찾아가기는 무척 쉬워졌다. 승문역 부근의 공터에 주차를 하고 역으로 향하였다. 오래 전에 만들어진 폐역이니 주차장 같은 건 없기에 공터에 적당히 주차해야 한다. 이 구간의 중앙선은 직선화되면서 최종적으로 복선전철화가 된다. 고속열차가 지나가므로 철도건널목은 최소화하고 터널이나 고가교로 지나가게 만든다. 승문역은 철길 동쪽으로 있기에 철길 아래의 짧은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요즈음에는 철길로 야생동물이나 사람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철조망으로..
옹천역을 둘러보고 무궁화호를 타고 남쪽으로 향하였다. 옹천역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하여 떠난 당일치기 여행이지만 옹천역 하나만 보기에는 하루가 아깝기에 중앙선 남부의 역들을 추가로 답사하였다. 탑리역(塔里驛)에서 내렸다. 하루에 한 번만 있는 서울에서 오는 무궁화호인지라 많은 승객들이 내렸다. 승강장은 포장이 되어 있지 않고 풀이 자랄 수 있는데 방문하였을 때가 3월이라서 아직 싹이 나지 않았다. 탑리역의 승강장은 1면 2선인데 방향 별로 열차가 들어오는 선로가 분리되어 있다. 화물 승강장이 있기는 하나 사용하지 않는지 텅 비어있다. 탑리역 이정표에는 의성역과 우보역이 나와 있다. 우보역은 현재 정차하는 열차가 없다. 또한 실제로는 탑리역과 의성역 사이에는 비봉역이 있지만 현재는 열차 교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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