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좋아하지는 않고 비행기나 배를 타야 갈 수 있는 우리나라의 지역 하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올해에는 제주도를 갈 기회가 또 생겼다. 지난 번에는 원주(횡성)공항을 통해서 제주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였는데 이번에는 원주(횡성)공항 출발 항공편이 출발 2주 전에 풀렸기 때문에 가 보고 싶었던 양양국제공항(https://www.airport.co.kr/yangyang/index.do )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는 곳에서의 거리는 원주(횡성)공항이 조금 더 가깝지만 양양국제공항은 주차비가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원주(횡성)공항에 취항하는 진에어(https://www.jinair.com )는 제주에서 온 항공기가 되돌아가는 운행 방식이고 하루에 2왕복이지만 양양국제공항은 플라이강원(https..
1. 제주국제공항 출발 목적지인 서귀포KAL호텔(https://seogwipo.kalhotel.co.kr )에 빨리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물론 호텔 바로 앞까지 가는 제주리무진버스 600번이 있기는 합니다만 중문관광단지를 거쳐서 가서 25분 가량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가격은 아래의 급행버스의 2배에 가까운 5,500원이나 합니다. 제주급행버스 181번은 한라산 동쪽의 516도로를 운행하여서 서귀포 시내까지 최단 거리로 갈 수 있습니다. 요금도 3,000원으로 일반시내버스를 환승해서 가는 경우보다는 비싸지만 환승이 필요없고 급행이라서 주요 정류장만 정차합니다. 급행버스는 국내선 나오는 곳 바로 앞에서 타고 버스 아래의 짐칸을 사용할 수 있어서 여기서부터 자동차 렌트가 필요한지를 의아해하게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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