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15일 - 역사의 흔적을 잘 간직하고 있는 시모노세키[下関]의 바닷가 미모스소가와[御裳川]에서는 버스를 타고 시모노세키 시내까지 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바다를 따라서 천천히 걸어갔다. 산이 아니라서 오르막이나 내리막은 전혀 없으므로 부담스럽지도 않다. 물론 소개가 되겠지만 곳곳에 우리나라와 관련된 볼거리가 있다. 이에 대비하여 일본에 입국할 때에 팸플릿을 챙겨 놓았다. [그림 1149 : 시모노세키[下関] 안내 팸플릿.] 크게 보기 언덕과 바다 사이에 국도가 이어지는데 숲이 무성한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빨간색으로 칠한 토리이[鳥居]가 많이 있다. 타테이시이나리다이묘진[立石稲荷大明神]을 모시는 타테이시이나리신사[立石稲荷神社]이다. 해마다 12월 10일에는 ‘시메나와마..
경부선 상동역과 청도역 사이에는 신거역(新巨驛)이라는 간이역이 있다. 현재 신거역에는 정차하는 열차가 없으므로 상동역에서 청도시내버스를 타고 신거역으로 향하였다. 신거역 앞에는 신도1리 버스정류장이 있다. 버스정류장에는 시각표가 붙어 있다. 5번 시내버스가 정차하는데 이 정류장에서의 출발 시각은 나오지 않는다. 청도나 유천에서 약 8분 정도 걸린다. 물론 교통 상황에 따라서 버스가 늦게 올 수도 있다. 신도1리 마을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마을이라고 나와 있다. 신거역은 마을 입구에 있다. 도로에서는 승강장이 보이지 않고 신거역이라고 적힌 역명판만이 바로 눈에 띤다. 우리나라의 최고 간선인 경부선이므로 신거역에는 수시로 열차가 통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을로 가려면 철길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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