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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이 아니라면 낮에는 조용하고 한산한 광안리해수욕장(관련 글 보기)은 밤이 되면 건물마다 불빛을 밝히고 화려해진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흥가이자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의 두 가지 역할을 하게 된다.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거리에서 공연을 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광안대교(http://www.gwanganbridge.or.kr )의 야경을 정면에서 볼 수 있어서 가장 멋지다. 카메라를 고정시킬 수 있는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시간에 따라서 불빛이 달라지는 광안대교를 잡아 보았다. 야경이어서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해수욕장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귀신처럼 되어 버렸다.
위와 같은 LED 불빛 변화는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광안대교는 올라가서 직접 다리를 볼 수도 있다. 1년에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차량을 통제하고 걸어서만 갈 수 있도록 하는 행사가 가끔씩 있다. 2008년에는 세계 천만인 걷기 대회(관련 글 보기)와 2009년 1월 1일 새해 일출 맞이(관련 글 보기)를 할 때 광안대교에 걸어서 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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