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면서 마지막 날에는 롯데마트(https://www.lottemart.co.id )에 가서 여러 물건들을 구입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여행이 처음이라서 무엇을 구입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어디를 가든 가장 무난한 과자와 열대 기후여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는 커피를 골라서 구입하였다. 물론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과일도 구입하였으나 우리나라로 반입이 되지 않으므로 밤에 모두 먹어서 안전한 뱃속에 넣었다. 뜨거운 물에 내려먹기 위한 원두커피 가루를 2종 구입하였다. 워낙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서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어서 저렴한 2종으로 선택했다. 왼쪽의 로부스타골드의 가격은 Rp.20,300 (약 1,800원)이고 오른쪽의 아라비카골드의 가격은 Rp.2..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에서도 곳곳에서 고양이를 쉽게 볼 수 있다. 반대로 내가 방문한 대도시인 자카르타(Jakarta), 반둥(Bandung), 보고르(Bogor)에서는 개는 보기가 쉽지 않았다. 길에서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괴롭히지 않고 피해서 다닌다. 다만 날씨가 더운 곳이라서 그런지 많이 먹지 않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많이 말랐다. 비만 고양이는 보기가 어려웠다.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Taman Mini Indonesia Indah, https://tamanmini.com ) 안에 있는 교통박물관(Museum Transportasi)에는 전차대 위에 보존되어 있는 증기기관차와 같은 검은색을 한 고양이가 있었다. 보고르 식물원(Kebun Raya..
188. 네덜란드 - 현대적인 높은 건물이 즐비한 헤이그(Den Haag, Hague) 열차는 어느새 국경을 지나서 로젠달역(Station Roosendaal)에 도착하였다. 벨기에(Belgium), 네덜란드(Netherlands), 룩셈부르크(Luxembourg)를 합쳐서 베네룩스(Benelux, http://www.benelux.be )라고 부르는데 이 세 국가는 1958년에 베네룩스 경제 연합(Benelux ..
집에는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다. 낯선 사람이 와도 무조건 좋다고 하는 개와는 달리 고양이는 낯을 워낙 가린다. 이전에 집에 잠시 왔을 때에는 고양이들은 모두 경계 테세에 들어가서 내가 떠나고 나서는 피곤하여 잠만 잤다고 들었다. 이제 한 달 정도 내가 있으니 이들은 어떻게 살게 될까? 처음 몇 일은 열심히 경계를 하였지만 고양이들의 체력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이제는 접근 거리가 점점 줄어들었다. 호기심이 많은 흰 놈은 가까이 오기도 하고 놀아달라고 몸을 비비기도 하면서 접근을 시도하였다. 문제는 겁이 많고 조심스러운 갈색 놈. 낮에는 옷장에 들어가서 밥도 먹지 않고 계속 자고 있다. 이제는 지쳤는지 내가 플래쉬를 터뜨려서 사진을 찍어도 계속하여 자고 있다. 1주일이 ..
- Total
- Today
- Yesterday
- JR니시니혼
- 강원도
- 무인역
- 스웨덴
- 시외버스
- 경상남도
- 복선전철화
- 철도
- 고속철도
- KTX
- Sweden
- 일본
- 전라남도
- 경상북도
- 코레일
- 유럽
- 간이역
- 타이완
- 부산
- 경전선
- 무궁화호
- 노르웨이
- 폐역
- 북유럽
- 동해남부선
- 기차 여행
- 철도공사
- 영국
- 한국철도
- 대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