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역에서 동해역까지는 영동선과 묵호항선 철길이 바다를 따라서 나란히 이어진다. 철길 안쪽으로 도로만 있을 뿐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라서 도심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시원한 풍경을 보여준다. 대신에 도심이기 때문에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물론 기차를 타고 가면서도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태백에서 산 사이를 내려오는 철길에서 반전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태백선과 영동선의 경치가 아름다운 건 높은 산을 넘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바다를 따라서 빠르게 달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두 선로가 나란히 이어지지만 함백선과 태백선처럼 복선처럼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묵호항선은 영동선과는 달리 전철화가 되어 있지 않고 소요시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별도의 선로로 사용되고 있다. 묵호항역에서는 묵호역까지의 철길로는 기..
철도 이야기/대한민국의 철도
2012. 8. 13. 00:0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영국
- 북유럽
- 일본
- 무궁화호
- 노르웨이
- 코레일
- 스웨덴
- 고속철도
- 철도공사
- 복선전철화
- 타이완
- JR니시니혼
- 경상남도
- 유럽
- 동해남부선
- 폐역
- 경전선
- 부산
- 대만
- 무인역
- KTX
- 전라남도
- 한국철도
- 기차 여행
- Sweden
- 간이역
- 강원도
- 철도
- 시외버스
- 경상북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