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급 건물을 가진 진해역(鎭海驛)과 진해선의 새마을호 PP동차

 

   진해역 건물입니다. 역사는 2002년에 전면 개보수를 하였지만 건물 자체는 1926년에 지어진 문화재급입니다.

 

 

   진해역 이정표입니다. 아직 새 CI로 바뀌지 않았군요.

 

   군사도시 진해답게 이 역은 승강장은 겨우 1면 2선이고 유치선이 많이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화물이 적은지 유치선은 모두 비어 있습니다.

 

   드디어 대구-진해 간 새마을호가 회송되어 들어왔습니다. 경의선에서 다니는 새마을호 사양과 동일한 6량 편성 PP입니다.

 

   좀 더 멀리서 새마을호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진해-대구라는 이정표가 걸려 있습니다.

 

   진해 방면의 동력차는 새로 옷을 갈아입었는데 코는 막지 않았군요.

 

   지금은 여객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통해 방면의 철길입니다. 열차가 없어지니 풀들만 무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