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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주말에 경춘선 상천역(上泉驛)에 갔다 왔습니다.

 

   상천역 입구입니다. 역이 있다는 안내도 전혀 없고 안에는 복선전철화 공사 중이라 소음차단막이 있습니다.

 

 

   상천역을 출발하고 있는 무궁화호 열차입니다. 승강장은 흙에 풀들이 자라있고 낮아서 열차와의 간격이 꽤 큰 편입니다.


 

   상천역에서 본 성북 방면의 철길입니다. 곡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복선 전철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완성되면 오른쪽의 풀이 나 있는 승강장은 없어지겠죠.


 

   상천은 산 속에 자리잡은 마을입니다. 승강장은 1면 2선입니다.


 

   역사는 승강장 위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많이 남지 않은 형태입니다.


 

   승강장 위에 있는 역사의 출입구입니다. 이 역은 철도공사 직원이 있고 단말기도 설치되어 있는 유인역입니다.


 

   선로를 벗어나서 역을 보면 전형적인 시골의 간이역입니다.


 

   한참 공사 중인 새로운 상천역입니다. 몇 년 지난 후에는 여기서 열차를 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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