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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8월 12일에 찍은 사진이지만 경춘선 복선 전철화에 따라서 새로운 역 건물이 세워질 예정이므로 1년이 넘은 사진이지만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사릉역은 남양주시에 있는 단선 승강장이 있는 경춘선의 간이역입니다.

 

 

   승강장 일부는 임시로 금속을 놓아서 열차와의 높이차를 줄였지만 나머지 부분은 무너져서 열차와의 높이차가 심하게 많이 납니다.

 

 

   사릉역의 이정표는 오래 전에 설치된 게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열차가 많이 정차하지 않아서 승강장은 풀밭이 되어 버렸지만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밤에도 어둡지 않습니다.

 

 

   당시에도 역무원이 없어서 역 건물은 대합실만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대합실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대합실에는 매표소는 나무판자로 막아 놓았고 운임표와 시각표가 나와 있습니다. 시각표가 지금은 조금 바뀌었지만 상행은 4회, 하행은 3회 정차하는 건 차이가 없습니다.

 

 

   사릉역으로 진입하는 길은 포장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정표가 없어서 멀리 사릉역 간판을 보고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진건파출소입니다. 열차는 하루에 얼마 정차하지 않지만 버스는 상대적으로 자주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요시간은 기차가 버스보다 훨씬 짧습니다.

 

 

   사릉역은 신역사 건립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지금은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고 역시 으리으리한 역 건물이 세워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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