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강점기에 건설을 시작하였으나 중단되었던 동해중부선은 이후에는 다른 노선에 밀려서 더 이상 진척이 없었다. 광복 후 69년이 지난 2014년에 착공에 들어갔으나 긴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바뀌어서 신선으로 만들어졌다. 2018년에 포항역에서 영덕역까지 연장되었고 드디어 2025년에 전구간이 개통하였다. 그 사이에 동해선으로 노선명이 바뀌었다. 연선은 우리나라에서도 인구가 적은 군 지역이고 구석구석 연결된 고속도로까지도 잘 되어 있지 않다. 다만 동해를 따라서 남북을 잇는 7번 국도는 고속화가 완료된 상태이다. 대량 수송이 목적인 철도가 운영하기에는 불리한 환경인 건 사실이니 공사는 느리게 진행되었고 중간에 전철화가 되는 걸로 바뀌어서 공사 시작 후 10년이 지나서야 영업 운전을 하게 되었다. ..

영동선 망상해수욕장역(望祥海水浴場驛)은 과거 침목으로 승강장 턱을 만들어놓은 임시승강장이었다(관련 글 보기). 제대로 된 승강장을 설치하고 작지만 건물도 새로 만들었다. 여름 휴가 기간에 모든 열차가 임시 정차를 하여서 승하차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19년을 마지막으로 이후로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아서 방치되어 있다. 인근 육교에서는 망상해수욕장역 승강장과 통과하는 열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선로가 직선으로 잘 뻗어있어서 그런대로 속도를 많이 내어서 통과한다. 다만 요즈음 선로처럼 고가가 아니라서 기차 안에서는 나무에 가려서 바다를 잘 보기 어렵다. 정동진역보다는 해수욕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망상해수욕장역은 겨우 200m만 걸어가면 망상해수욕장이 있다. 여름이 아닌 겨울을 앞두고 있는..
어느덧 짧은 일본 여행이 끝나고 귀국할 때가 되었다. 나리타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 http://www.narita-airport.jp ]은 터미널 건물이 2개가 있어서 항공사마다 이용하는 터미널이 다르다. 바닐라에어(Vanilla Air, http://www.vanilla-air.com )는 제2터미널에 체크인 카운터가 있기에 공항제2빌딩역(空港第2ビル駅, 쿠코다이니비루에키)에서 내려야 한다. 물론 종점인 나리타공항역[成田空港駅]에서 내렸다고 해도 공항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올 수 있지만 시간이 걸린다. 바닐라에어는 국제선뿐만 아니라 국내선도 운행하고 있다. 국내선은 제2터미널 1~2층에 체크인 카운터가 있어서 직진하면 되지만 국제선은 3층에 있어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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