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서 보면 문경역(聞慶驛)의 위치를 찾기가 쉽지만 실제로 방문을 하면 아무런 이정표가 없으므로 찾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 이정표가 없고 아무런 건물이 없다고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안되고 올라가면 문경역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지만 위에는 정자가 하나 있어서 도저히 이곳에 역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올라가면 산 아래의 공터에 골프연습장이 있는데 남쪽으로는 화물 승강장과 지붕이 유일하게 남아 있어서 이곳에 역이 있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골프연습장 끝에도 비탈 아래에 녹이 슨 낡은 철길이 있어서 과거에는 이곳에 골프공이 날아다닌 게 아니라 기차가 다녔다는 걸 알 수 있다. 과거에 열차가 다닐 때의 철길은 일부가 남아있고 나머지는 모두 철거가 되어서 풀이 자라고 있..
창원역과 진영역 사이에 있는 덕산역(德山驛)은 하루에 무궁화호 열차가 3회 정차하지만 1회는 아침 일찍, 그리고 나머지는 저녁이라서 사실 지금까지 방문하지 못하였다.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지만 가능하면 기차를 타거나 내리면서 답사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2010년 12월 15일에 경전선 복선전철화에 따라서 없어지기 전에 방문하였다. 시내버스나 시외버스로 덕산역에 가는 경우에는 동읍파출소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덕산 버스정류장도 있지만 1.4km 떨어져 있는 주변에 논이 있는 다른 장소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덕산역이 처음 생겼을 때에는 덕산 버스정류장에 있는 덕산리에 있었지만 1932년에 현재 위치인 용잠리로 이전하면서 역명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진영역에서 오는 경우에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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