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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토란드회장(さとらんど会場)입니다. 이곳은 삿포로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지 않으면 접근하기 힘든 위치이고 낮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개방합니다. 또한 다른 곳과는 달리 눈과 얼음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물론 눈과 얼음을 즐기려면 그에 맞게 방수가 되는 옷과 방한 장비를 철저하게 갖추어야 합니다.
1.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리는 눈으로 만든 무대에서의 공연
2. 얼음으로 된 미끄럼틀
3. 튜브 미끄럼틀
4. 눈으로 만든 미로
5. 눈 래프팅(Snow Rafting) (이용료 어른 500엔, 어린이 300엔)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이곳은 버스를 타야 나갈 수 있습니다. 눈축제 기간에는 임시 버스가 운행됩니다. JR홋카이도버스(ジェイ・アール北海道バス, http://www.jrhokkaidobus.com )도 있지만 JR패스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여 2008년 2월의 삿포로눈축제(さっぽろ雪まつり, http://www.snowfes.com )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2010년에는 2월 5~11일에 제61회 삿포로눈축제가 열립니다. 눈축제 기간에 하는 행사와 전시에 관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삿포로 곳곳에 있는 팸플릿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팸플릿에는 일본어를 위주로 나와 있고 일부 영어와 한글이 병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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