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역에서 나와서 조동역(鳥洞驛)을 향하였다. 함백선 철길은 산을 오르기 위하여 루프식터널을 통하여 5.2km를 달려야 하지만 도로는 철길보다 경사가 급해도 되므로 거리가 멀지 않다. 함백역에서 400m 정도 걸어가면 삼거리가 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두위봉을 넘어서 자미원역이 나오고 왼쪽의 좁은 길로 가면 조동역으로 갈 수 있다. 도로는 산골짜기에 있지만 오른쪽 산 중턱으로는 함백선이 왼쪽 산 중턱으로는 태백선이 있다. 당시에 함백선은 터널보수공사 관계로 열차가 운행하지 않았지만 태백선은 가끔씩 기차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었다. 도로를 따라서 조금씩 올라가면 함백선 아래의 짧은 터널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터널로 가지 않고 왼쪽의 좁은 길이 조동역으로 연결된다. 철길과 높이를 맞추기 위하여 좁은 도..
의성역에서 나와서 업동역(業洞譯)을 향하여 걸어갔다. 거리가 4.3km 정도로 걸어가기에는 적당한 거리이다. 국도도 지방도도 아닌 좁은 도로이지만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가볍게 걸어갈 수 있다. 다만 약간씩 오르막이 이어지기 때문에 조금 걷기에 힘들다. 의성읍은 산 사이의 평지이지만 걸어가면서 주변으로는 언덕이 많다. 언덕 아래의 평지는 논이나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 농어촌버스를 타고 업동역을 방문한다면 업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버스정류장에는 시각표는 붙어 있지 않은데 의성군 홈페이지(http://tour.usc.go.kr/open_content/life/tour/traffic )에 농어촌버스 운행 시각표가 있다. 의성~단촌 간의 버스는 모두 업리를 통과하므로 1~2시간 마다 1대씩 운행된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일본
- 전라남도
- 철도공사
- KTX
- 스웨덴
- 무인역
- 코레일
- 경전선
- 복선전철화
- 기차 여행
- 폐역
- 영국
- 고속철도
- 무궁화호
- 시외버스
- JR니시니혼
- 철도
- Sweden
- 경상북도
- 경상남도
- 간이역
- 부산
- 노르웨이
- 유럽
- 북유럽
- 대만
- 타이완
- 한국철도
- 동해남부선
- 강원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