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20년 전만 해도 환승은 개집표로 안과 밖이 구별되는 도시철도에서만 가능하였고 버스에서는 낯선 개념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환승 할인이 되거나 무료 환승이 되는 지역이 많다. 이러한 대중교통의 환승 할인 정책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건 당연히 아니다. 해외에서도 많이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선진국들에서 오래 전부터 도입하였다. 이웃 일본은 의외로 대중교통은 민간 회사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회사 노선끼리는 환승과 관계 없이 거리에 따라서 운임이 올라가지만 다른 회사와의 환승 할인은 없거나 있어서 할인되는 금액이 크지 않다. 물론 지역마다 운영하는 회사가 다르니 환승 정책 역시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가까워서 많..
우리나라에서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웃 일본에서는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대부분의 여행이 패스를 이용하고 있었고 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날에는 승차권을 구입하였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승차권을 사용하나 교통카드를 사용하나 가격이 동일하고 교통카드를 사용한다고 특별한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일본에 살고 있다면 교통카드 포인트를 모아서 사용할 수 있겠지만 어쩌다 몇 번 사용해서는 포인트가 얼마 쌓이지 않는다. 그런데 2014년 4월 1일에 일본에서 소비세(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에 해당)가 5%에서 8%로 인상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도쿄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수도권에 해당하는 칸토 지방[関東地方]의 운송사업자들은 교통카드로 운임을 지불할 때에는 1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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