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신도시에 위치한 코레일공항철도 운서역(雲西驛)

  코레일공항철도 운서역을 방문하였습니다. 공항신도시에 있는 역입니다.

 

  운서역 바로 앞입니다. 이미 개통한지 1달이 넘었지만 도로 표지판에는 공항신도시역(예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코레일공항철도와 인천시하고 발이 맞지 않아서일까요? 예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열차는 달리고 있습니다.

 

 

   운서역임을 알리는 표식입니다. 뒤로는 롯데마트가 있군요.

 

   운서역 건물입니다. 이걸 무엇이라고 해야할까요? 공항철도의 역은 모두 멋지게 만들었습니다. 승객이 적어서 그렇지.

 

   동쪽 주차장에서 본 운서역입니다. 역 앞에는 환승주차장이 있지만 철도 이용 수요가 적다보니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서역 동쪽 철교입니다. 열차에는 A'REX라고 되어 있는데 다리에는 I'REX라고 나와 있습니다. 회사 이름이 작년에 바뀌었지만 다리에 있는 건 바꾸지 못한 모양입니다.

 

   운서역을 출발하고 있는 통근형 차량입니다.

 

   운서역의 대합실입니다. 다른 공항철도의 역과 마찬가지로 자동개집표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승차권은 자동발매기에서 살 수 있습니다. 물론 교통카드를 이용하신다면 사지 않고 탈 수 있죠.

 

   대합실의 한쪽에는 고객안내센터가 있습니다. 고객안내센터 앞에는 통로가 넓은 자동개집표기가 있어서 큰 짐을 가진 승객이나 장애인 등의 이동을 돕고 있습니다. 물론 승차권에 문제가 있어서 개집표기를 통과할 수 없다면 이곳에서 문의하면 되겠죠.

 

   운서역의 승강장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운서역의 이정표입니다. 검암역까지는 심하게 멀답니다. 영종대교를 건너서 13분 가량 가야 합니다.

 

   승강장의 모습입니다. 역간 거리가 멀다보니 LED에서는 3대의 열차가 표시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열차가 12분 간격으로 운행됨에도 불구하고.......

 

   공항화물청사 방면입니다. 역을 출발하면 바로 지하로 들어갑니다. 이 역을 통과하는 급행 열차가 진입하고 있습니다. 승객은 과연 몇 명이 있을지 궁금하군요.

 

   검암 방면 선로입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상하행선로를 연결하는 분기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