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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있는데 밖에서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의 함성이 따라서 들렸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제목에서 언급하였듯이 부산 불꽃 축제(Busan Fireworks Festival, http://www.bff.or.kr )가 열리고 있었다.

 

   재빨리 카메라를 챙겨서 방파제로 나왔다.

 

   터지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방파제에는 경찰들이 깔려 있어서 바다로는 접근을 막고 있었지만 폭죽이 터지는 건 쉽게 볼 수 있었다. 불꽃 관찰을 위하여 방파제의 가로등을 절반 정도는 꺼 놓았다.

 

   조명탄을 터뜨린 게 아니니 똑딱이로는 사진을 찍기 힘들다. 동영상을 찍어 보았다. 폭발음과 사람들의 함성이 그리우시면 아래 동영상을 보시라.

 

 

   조용히 불꽃만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소리 없는 동영상도 있다.

 

 

  불꽃 놀이는 직접 보면 아름답지만 소리만 들으면 완전 소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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