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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대구에서 지하철 방화 사건이 일어난 이후 좌석이 불연재로 개조되면서 지하철 내의 좌석이 스테인레스로 바뀐 차량이 나타났다. 그런데 홍콩(香港, Hong Kong)의 도시철도에 해당되는 MTR(港鐵, Mass Transit Railway, http://www.mtr.com.hk ) 차량도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차량보다는 출입문이 더 많아서 좌석의 너비는 좁다.
노선에 따라서 차량의 선두 부분의 모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내부는 거의 비슷하다. 홍콩의 MTR 역시 우리나라의 도시철도처럼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이 많은 편이다. 물론 노선마다 차이는 있어서 원래부터 MTR 소속이 아니었던 동철선(東鐵線, East Rail Line)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스크린 도어 위에는 타면 갈 수 있는 역이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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