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철도청장의 고향에 있는 예당역(禮堂驛)
예당역(禮堂驛)에 가기 위하여 보성농어촌버스를 타고 예당에서 내렸다. 경전선 철길이 있기는 하지만 보성시외버스터미널과 벌교버스공용터미널 사이에는 보성농어촌버스가 거의 30~4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어서 훨씬 편리하다.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지만 환승할인은 되지 않고 거리에 비례하여 요금이 올라가므로 승차를 할 때에는 기사에서 목적지를 이야기해야 했었다. 시골의 많은 버스정류장이 그렇듯이 예당 버스정류장에는 아무런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다만 시외버스 승차권을 판매하는 영신할인마트의 유리창에 버스터미널이라고 적어 놓아서 이곳에 정차한다는 걸 알 수 있을 뿐이다. 영신할인마트 안에는 시외버스와 보성농어촌버스 시각표가 붙어 있다. 시외버스는 1시간에 3대 정도 있어서 자주 운행하고 있다. 재미있는..
철도 이야기/경전선의 역(驛)
2012. 5. 2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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