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기차를 타고 부산에서 경주로 많이 갔지만 동해선이 이설되고 나서는 시간대에 따라서는 태화강역에서 환승해야 하고 시내에서 떨어진 신경주역에 내려서 시내로 경주시내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하므로 불편하다. 이런 상황이 되어버려서 부산에서 경주로 갈 때에는 버스가 유용하다. 부산의 3대 버스터미널(부산종합, 부산서부, 해운대) 모두 경주로 가는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게다가 부산종합버스터미널(https://www.bisco.or.kr/busterminal/ )에서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가 경쟁하고 있다보니 가격이 다른 곳 출발보다 저렴하다. 시외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자주 운행한다는 걸 경쟁력으로 고속버스는 같은 요금으로 우등버스를 운행한다는 경쟁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고속버스는 하루에 5회만 운행하지만 ..
신경주역(新慶州驛)은 앞으로 동해남부선 이설에 대비하고 있어서 이번에 개통한 다른 역에 비해서는 대합실이 크다. 고가 아래에 있어서 자연 채광은 되지 않지만 천장은 다양한 문양이 들어간 장식이 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북쪽으로 나가는 1번 출입구와 남쪽으로 나가는 2번 출입구가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가운데에는 문양이 있다. 양쪽으로 대합실이 있다. 양쪽으로 있는 기둥에는 12지신의 부조가 새겨져 있다. 동쪽 대합실 2번 출구 옆으로는 매표소와 신경주역 여행센터가 있기에 여기에는 기둥이 없어서 동쪽에는 4개의 기둥이 있고 서쪽에는 8개의 기둥이 있어서 12지신을 모두 부조로 만들었다. 서쪽 대합실에는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가운데는 비어 있고 양쪽으로 열차 출발 및 도착 안내를 하는 전광판과 앉..
2010년 11월 1일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전국적으로 열차시각표가 조정되었다. 고속철도에 가려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동대구역과 포항역을 연결하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2회만 남고 나머지 시간대에는 경주역에서 환승할 수 있게 경주역과 포항역을 오가는 열차가 8왕복이 신설되었다. 경주역에서 환승하면 소요 시간이 더 늘어나고 운임도 조금 비싸지기에 동대구와 포항 간은 철도는 경쟁력이 상실되어서 코레일에서 포기한 걸로 많은 철도팬들이 판단하고 있다. 언론은 물론 코레일에서도 직접 언급이 없었지만 바뀐 시각표로 예매가 가능해진 10월 중순에 조회하였을 때에는 경주역과 포항역을 연결하는 무궁화호 중에서 일부는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던 나원역, 사방역, 부조역에 정차한다고 되어 있어서 철도팬들의 기..
- Total
- Today
- Yesterday
- 시외버스
- 동해남부선
- KTX
- 한국철도
- 경상남도
- 복선전철화
- Sweden
- 영국
- 고속철도
- 북유럽
- 타이완
- 철도
- 경상북도
- 경전선
- 부산
- 유럽
- 간이역
- 철도공사
- 전라남도
- 일본
- JR니시니혼
- 기차 여행
- 무궁화호
- 대만
- 노르웨이
- 무인역
- 폐역
- 스웨덴
- 코레일
- 강원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