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북선을 답사하는 날 마지막으로 상주역(尙州驛)에 도착했다. 현재는 경상도에서 큰 도시는 부산과 대구이지만 과거에는 경주(慶州)와 상주(尙州)였다. 두 도시의 앞 글자를 따서 경상도라고 부르고 있다. 경부선이 지나가지 않아서 주요 교통로에서 멀어진 상주는 소도시이기는 하지만 상주역은 경북선에서는 점촌역과 더불어서 승객이 많이 타고 내린다. 철도는 경북선만 지나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만나면서 도로 교통은 많이 편리해졌다. 참고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출발, 도착하는 상주종합터미널은 시내 서북쪽에 있고 상주역은 남동쪽에 있다. 상주종합터미널에서 상주역까지의 거리는 약 1.9km로 걸어가는 경우 약 30분 정도 걸린다. 상주역에 도착했을 때에는 해가 지고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런..
경부선 상동역과 청도역 사이에는 신거역(新巨驛)이라는 간이역이 있다. 현재 신거역에는 정차하는 열차가 없으므로 상동역에서 청도시내버스를 타고 신거역으로 향하였다. 신거역 앞에는 신도1리 버스정류장이 있다. 버스정류장에는 시각표가 붙어 있다. 5번 시내버스가 정차하는데 이 정류장에서의 출발 시각은 나오지 않는다. 청도나 유천에서 약 8분 정도 걸린다. 물론 교통 상황에 따라서 버스가 늦게 올 수도 있다. 신도1리 마을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마을이라고 나와 있다. 신거역은 마을 입구에 있다. 도로에서는 승강장이 보이지 않고 신거역이라고 적힌 역명판만이 바로 눈에 띤다. 우리나라의 최고 간선인 경부선이므로 신거역에는 수시로 열차가 통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을로 가려면 철길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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