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서 보면 문경역(聞慶驛)의 위치를 찾기가 쉽지만 실제로 방문을 하면 아무런 이정표가 없으므로 찾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 이정표가 없고 아무런 건물이 없다고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안되고 올라가면 문경역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지만 위에는 정자가 하나 있어서 도저히 이곳에 역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올라가면 산 아래의 공터에 골프연습장이 있는데 남쪽으로는 화물 승강장과 지붕이 유일하게 남아 있어서 이곳에 역이 있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골프연습장 끝에도 비탈 아래에 녹이 슨 낡은 철길이 있어서 과거에는 이곳에 골프공이 날아다닌 게 아니라 기차가 다녔다는 걸 알 수 있다. 과거에 열차가 다닐 때의 철길은 일부가 남아있고 나머지는 모두 철거가 되어서 풀이 자라고 있..
철도 이야기/역(驛,Station) 사진(대한민국)
2011. 8. 1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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