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도 여행기 (World Rail Travel)
일본 설2 여행이 무사히 마치고 정리가 어느 정도 끝났습니다. 다시 타이완 여행기가 계속하여 연재됩니다. 26. 5월 25일 - 화려한 역건물이 있는 수이리역[水里車站] 열차가 출발하자 차장이 승차권 검사를 하기 시작한다. 나는 돌아가는 열차의 승차권은 구입하지 않아서 표를 사야만 했다. 겨우 한 정..
타이완의 로컬선 지지선의 여행 계속됩니다. 역시 예상을 하였지만 일본이 아니라서 관심이 적지만 계속하여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이 여행기는 끝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25. 5월 25일 - 타이완의 로컬선 지지선[集集線] 여행(下) 지지역에서 승객들이 많이 타면서 이제는 차내에서 움직이지 못하..
타이완의 로컬선인 지지선을 탑니다. 어떻게 보면 일본의 로컬선과 너무나 흡사한 타이완의 로컬선의 모습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앞의 전망을 볼 수 있게 차량이 만들어졌다는 점이 가장 부러웠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보여주면 안될까요? 24. 5월 25일 - 타이완의 로컬선 지지선[集集線] 여행(上) 얼마..
이번에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탕엥 차량과 일본에서 만든 디젤동차가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통일호 객차가 탕엥에서 제조되었지만 타이완에서 운행되는 객차와는 차이가 많이 있더군요. 23. 5월 25일 - 타이완에서는 아직도 건재한 탕엥[唐榮] 객차 잠시 열차를 갈아타기 위하여 내린 도우류[斗六]는 윈..
아리산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와서 짜이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다시 열차를 타고 지지선을 향하여 갑니다. 이번에는 타이완을 대표하는 기존선 열차인 E1000型 전후동력형 전동차가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전후동력형 새마을호보다는 KTX가 더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22. 5월 25일 - 현대정공에서 객차를 제..
이번 편이 마지막으로 아리산이 나옵니다. 고산병에 걸릴 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해발 2,200m의 아리산은 더위를 잊게 하는 타이완 여행의 백미였습니다. 여행 기간이 짧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내려옵니다. 21. 5월 25일 - 버스를 타고 아리산[阿里山]에서 내려와 다시 짜이역[嘉義車站]에 도착 나는 역에서..
이제 날이 밝았으니 주산역과 일출을 보기 위해 탔던 열차를 살펴보고 숙소가 있는 아리산으로 되돌아갑니다. 20. 5월 25일 - 타이완에서 가장 높은 해발 2,451m에 있는 주산역[祝山車站] 역으로 돌아가는 입구에는 노점상들이 아직도 장사를 하고 있었다. 배도 고파서 부침개를 하나 사 먹었다. 우리나라..
드디어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은 새벽에 주산에 기차를 타고 가서 일출을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밤 늦게까지 다녀서 매우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그러면 아침 일출을 보러 기차를 타고 갑시다. 19. 5월 25일 - 열차를 타고 가서 보는 주산[祝山]의 일출 새벽 3시 30분, 모닝콜 소리에 잠을 깼..
호텔에 여장을 풀고 마을을 한 바퀴 둘러봅니다. 18. 5월 24일 - 해발 2,200m의 아리산[阿里山] 마을 나와서 보니 주변에 있는 건물은 모두 호텔이다. 지나다니는 사람은 모두 아리산을 방문한 여행객들이다. 타이완에서도 유명한 관광지여서 수요가 많은데 호텔은 모두 4~5층 건물로 아담하게 지어 놓았다...
해발 2,200m에 있는 아리산삼림철도 본선의 종점이 아리산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열차에서 내려서 숙소에 갑니다. 제가 갔을 당시에는 아리산역이 921대지진에 의하여 피해를 입어서 복구 공사 중이었고 임시승강장과 역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2007년 9월 13일에 원래의 아리산역이 복구가 완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