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역에서 나와서 갑현역(甲峴驛)으로 향하였다. 봉림역에서 갑현역까지는 4.9km가 떨어져 있지만 갑령이라는 고개를 넘어야 한다. 중앙선 철길도 오르막이 계속되다가 오림터널을 지나서 내리막이 이어진다. 도로는 9%라는 엄청난 오르막이 이어지다가 28번 국도와 만나면서 내리막이다. 28번 국도는 확장이 되었는데 정작 실제로는 왕복 2차선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도로에는 차량이 적어서 정체가 발생하는 정도는 아니다.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는 건 좋지만 지나치게 넓게 만든 예산 낭비이다. 덕분에 나처럼 걸어가는 사람들은 남은 공간으로 걸어가니 좋기는 하지만 먼가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국도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철길이 보이고 철길 아래로 지나가면 갑현역 입구가 나온다. 갑현역은 신호장으로 열차 교행..
스위스(Switzerland)와 오스트리아(Austria) 사이에 있는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http://www.liechtenstein.li )은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면적은 160㎢로 모나코(Monaco)의 80배나 넓지만 인구는 약 35,000명 정도로 모나코보다 조금 많다. 서쪽으로는 라인강(Rhein, Rhine)이 스위스와 국경을 이루..
의성역에서 나와서 업동역(業洞譯)을 향하여 걸어갔다. 거리가 4.3km 정도로 걸어가기에는 적당한 거리이다. 국도도 지방도도 아닌 좁은 도로이지만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가볍게 걸어갈 수 있다. 다만 약간씩 오르막이 이어지기 때문에 조금 걷기에 힘들다. 의성읍은 산 사이의 평지이지만 걸어가면서 주변으로는 언덕이 많다. 언덕 아래의 평지는 논이나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 농어촌버스를 타고 업동역을 방문한다면 업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버스정류장에는 시각표는 붙어 있지 않은데 의성군 홈페이지(http://tour.usc.go.kr/open_content/life/tour/traffic )에 농어촌버스 운행 시각표가 있다. 의성~단촌 간의 버스는 모두 업리를 통과하므로 1~2시간 마다 1대씩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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