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임시승강장인 전라선 만성역(萬城驛)
마래산 아래를 따라서 이어지던 해안 절벽이 끝나면 만성리해수욕장이 보이고 전봇대에는 만성역(萬城驛)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가 붙어있다. 이정표는 철도청 시절의 로고가 붙어있어서 만성역의 영업은 이전에만 이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에 있는 노래연습장으로 들어가는 길을 거쳐야 만성역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만성역으로 들어가는 길은 특이하게 밭 사이로 이어지는 오르막이다. 만성역에는 현재 정차하는 열차가 없지만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철길 옆으로 길이 이어져서 만성역 승강장이 나온다. 만성역은 주변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있기에 만성리해수욕장은 물론 바다와 주변 산들이 내려다 보여서 경치가 좋다. 만성역은 임시승..
철도 이야기/전라선의 역(驛)
2011. 2. 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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