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역과 지정된 장소(여행사, 위탁판매소 등)에서만 승차권을 판매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관청의 허가만 받으면 철도 회사에서의 승인과 관계없이 승차권을 판매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일본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역 주변에는 할인승차권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다. 킨켄샵[金券ショップ]이라고 하며 티켓샵(チケットショップ) 또는 킨켄야[金券屋]라도 부른다. 주로 판매하는 것은 각종 승차권과 상품권(선불카드)이고 가게에 따라서는 환전이나 중고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철도승차권에 관해서만 언급을 하겠다. 이러한 곳에서 철도승차권을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일본의 철도회사에서는 1회만 사용할 수 있는 편도승차권 이외에도 정해진 구간을 11회(조건에 따라서는 그 이상인 경우도 있다)를 이용할 ..
토사전철[土佐電鉄, http://www.tosaden.co.jp ] 고멘마치역[後免町駅] 근처에는 토사쿠로시오철도[土佐くろしお鉄道, http://www.tosakuro.co.jp ]의 고멘마치역이 있다. 2002년에 개통한 고멘·나하리선(ごめん·なはり線)의 역으로 선로와 승강장은 고가에 있다. 토사전철과는 달리 전철화..
우리나라에서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웃 일본에서는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대부분의 여행이 패스를 이용하고 있었고 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날에는 승차권을 구입하였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승차권을 사용하나 교통카드를 사용하나 가격이 동일하고 교통카드를 사용한다고 특별한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일본에 살고 있다면 교통카드 포인트를 모아서 사용할 수 있겠지만 어쩌다 몇 번 사용해서는 포인트가 얼마 쌓이지 않는다. 그런데 2014년 4월 1일에 일본에서 소비세(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에 해당)가 5%에서 8%로 인상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도쿄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수도권에 해당하는 칸토 지방[関東地方]의 운송사업자들은 교통카드로 운임을 지불할 때에는 1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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