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설(雪)3 여행기 목록 (2010년 1~2월)

   이 여행에서는 JR패스 14일권과 시코쿠 사이핫켄하야토쿠킷푸[四国再発見早トクきっぷ]를 사용하였다. JR패스를 이용하여 큐슈에서부터 홋카이도까지 다녔다.

   큐슈에서는 2009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관광열차인 우미사치야마사치[海幸山幸]를 타 보았다. JR서일본 영역에서는 동해를 따라서 달리는 관광열차인 미스즈시오사이(みすゞ潮彩)를 타고 로컬선인 오노다선[小野田線], 산코선[三江線], 사카이선[境線] 등을 타 보았다. 또한 나가하마철도스퀘어[長浜鉄道スクエア]를 관람하였다. JR동일본 영역에서는 우에츠본선[羽越本線], 요네사카선[米坂線], 오이토선[大糸線], 코미선[小海線], 반에츠토선[磐越東線], 센세키선[仙石線] 등을 타 보았고 우스이고개철도문화마을[碓氷峠鉄道文化むら]과 타다미눈축제[只見雪まつり]를 관람하였다. 홋카이도에서는 삿포로눈축제(さっぽろ雪まつり)를 관람하고 일본 최동단의 역인 히가시네무로역[東根室駅]을 방문하였다.

   JR패스가 끝난 후에는 시코쿠 사이핫켄하야토쿠킷푸[四国再発見早トクきっぷ]로 요산선[予讃線]을 타고 서쪽으로 가면서 사이죠철도역사공원[鉄道歴史パーク in SAIJO]를 관람하였다. 남은 이틀은 마츠야마와 키타큐슈를 둘러보고 귀국하였다.

   여행기를 찾아보기 쉽게 하기 위하여 날짜별로 제목을 모았다. 제 여행기를 읽거나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데 참고할 수 있다. 지명과 화살표에서의 색깔은 각각 JR홋카이도[北海道], JR동일본(東日本), JR토카이[東海], JR서일본(西日本), JR시코쿠[四国], JR큐슈[九州]를 나타냅니다. JR회사 간을 운행하는 경우 차량의 소유에 따라서 색을 정하였다. 이미 간략 소개(관련 글 보기) 3편으로 사진과 함께 여정을 소개한 적이 있다.

 

   여행기의 제목을 누르시면 바로 해당 여행기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1) 여행의 준비 과정 및 여정을 간단히 정리
  이 여행의 준비 과정과 전체 일정의 개요를 날짜별로 간략히 설명하였습니다.
제1편 - 준비 과정, 여행 경로 전체 개요(overview)

 

2) 1월 29일(금) : 부산(釜山)→시모노세키[下関]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http://www.busanferry.co.kr )에서 부관훼리의 일본측 협력사인 관부페리(関釜フェリー, http://www.kampuferry.co.jp )의 하마유(はまゆう)호를 타고 시모노세키로 향하였다.

제2편 - 관부페리(関釜フェリー)의 하마유(はまゆう)호를 타고 시모노세키[下関]로

 

3) 1월 30일(토) : 시모노세키[下関]→야하타[八幡]→노가타[直方]→유쿠하시[行橋]
   시모노세키에서 도착하여서는 JR패스(http://www.japanrailpass.net )를 개시하고 키타큐슈[北九州]의 야하타에 있는 해발 622m의 사라쿠라산[皿倉山]을 호바시라케이블[帆柱ケーブル, http://www.hobashira-cable.co.jp ]을 타고 올라갔다. 사철인 치쿠호전기철도[筑豊電気鉄道, http://www.chikutetu.com ]와 헤이세이치쿠호철도[平成筑豊鉄道, http://www.heichiku.net ]를 이용하여 유쿠하시로 향하였다.

제3편 - 커다란 삼각 지붕이 모양으로만 남은 시모노세키역[下関駅]에서 JR패스 교환
제4편 - 호바시라케이블[帆柱ケーブル]을 타고 올라가는 사라쿠라산[皿倉山]
제5편 - 역간 거리가 짧아서 노면전차 같은 치쿠호전기철도[筑豊電気鉄道]
제6편 - 증기기관차가 보존되어 있는 노가타시석탄기념관[直方市石炭記念館]
제7편 - 헤이세이치쿠호철도[平成筑豊鉄道]의 1량 디젤동차를 타고 유쿠하시[行橋]로

 

4) 1월 31일(일) (JR패스 1일) : 유쿠하시[行橋]→오비[飫肥]→난고[南郷]→나카츠[中津]
   드림니치린(ドリームにちりん)을 타고 미야자키[宮崎]로 가서 니치난선[日南線]으로 갈아타고 과거에 성이 있었던 오비를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난고에 가서 관광열차인 우미사치야마사치[海幸山幸]를 탔다.

제8편 - 드림니치린(ドリームにちりん)과 니치난선[日南線] 보통열차를 타고 오비[飫肥]로
제9편 - 오비번[飫肥藩]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오비성[飫肥城]
제10편 - 육지와 연결된 아열대림이 무성한 섬인 코쿠조시마[虚空蔵島]
제11편 - 니치난선[日南線]의 관광특급열차 우미사치야마사치[海幸山幸]
제12편 - 밤에 닛포본선[日豊本線]을 달려서 나카츠[中津]로

 

5) 2월 1일(월) (JR패스 2일) : 나카츠[中津]→센자키[仙崎]→나가토모토야마[長門本山]→히가시히로시마[東広島]
   시모노세키에서 산인본선[山陰本線]의 관광열차인 미스즈시오사이(みすゞ潮彩)를 타고 동해를 따라서 센자키로 가서 항구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을 둘러보았다. 저녁에는 전동차 1량으로만 하루에 5왕복만 열차가 다니는 로컬선인 오노다선[小野田線]의 나가토모토야마역[長門本山駅]을 방문했다.

제13편 - 코다마(こだま)로 운행하는 신칸선[新幹線] 500系 전동차
제14편 - 미스즈시오사이(みすゞ潮彩)를 타고 감상하는 해안선이 복잡한 동해
제15편 - 귀국하는 배가 출발하였던 항구가 있는 센자키[仙崎]
제16편 - 이단 지붕의 목조 역사가 많은 미네선[美祢線]
제17편 - 1량짜리 전동차가 운행하는 종착역인 나가토모토야마역[長門本山駅]
제18편 - 벽돌로 고풍스럽게 장식을 해 놓은 신야마구치역[新山口駅]

 

6) 2월 2일(화) (JR패스 3일) : 히가시히로시마[東広島]→이와미카와모토[石見川本]→사카이미나토[境港]→도쿄[東京]

   혼슈 서부에서 열차가 뜸하게 다니는 로컬선인 산코선[三江線]을 완주하였다. 저녁에는 요괴 열차가 다니는 사카이선[境線]을 탔다. 야간열차인 선라이즈이즈모(サンライズ出雲)를 타고 도쿄로 향하였다.

제19편 - 게이비선[芸備線]을 타고 미요시[三次]로
제20편 - 고노카와[江の川]를 따라서 이어지는 산코선[三江線](上)
제21편 - 고노카와[江の川]를 따라서 이어지는 산코선[三江線](下)
제22편 - 이와미카와모토[岩見川本]를 둘러보고 산코선[三江線]을 타고 바다까지
제23편 - 요괴 열차가 다니고 역마다 요괴 이름이 지어진 사카이선[境線]
제24편 - 야간열차, 신칸선, 특급 열차를 타고 마츠모토[松本]로

 

7) 2월 3일(수) (JR패스 4일) : 도쿄[東京]→마츠모토[松本]→미나미오타리[南小谷]→마츠모토[松本]

   도쿄에서 신칸선[新幹線]과 L특급 와이드뷰시나노(ワイドビューしなの)를 타고 마츠모토에 가서 성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오이토선[大糸線]을 타고 이토이가와[糸魚川]에서 환승하여 토야마[富山]에 가려고 하였으나 미나미오타리[南小谷]에서 이토이가와까지의 구간이 완전히 불통되어서 마츠모토로 돌아왔다.

제25편 - 나무로 지은 낮은 건물들이 많은 마츠모토[松本] 중심가
제26편 - 나무 기둥이 그대로 있는 마츠모토성[松本城]과 마츠모토시립박물관[松本市立博物館]
제27편 - 북쪽으로 갈수록 점점 눈이 많아지는 오이토선[大糸線]
제28편 - 대행버스가 사고로 운행하지 않아 마츠모토[松本]로 복귀

 

8) 2월 4일(목) (JR패스 5일) : 마츠모토[松本]→나가하마[長浜]→오우미시오츠[近江塩津]→와다미사키[和田岬]→마이코[舞子]→반슈아코[播州赤穂]

   나가하마에 가서 일본에서 보존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역 건물을 보고 호쿠리쿠본선[北陸本線]과 코세이선[湖西線]이 만나는 오우미시오츠역[近江塩津駅]을 방문하였다. 저녁에는 코베[神戸] 시내에 있는 산요본선[山陽本線]의 지선인 와다미사키선[和田岬線]을 타고 마이코에서 아카시해협대교[明石海峡大橋]의 야경을 보았다.

제29편 - 곡선 구간을 기울어져서 달리는 와이드뷰시나노(ワイドビューしなの) 383系 전동차
제30편 - 마이바라[米原]에서 각역 정차 신쾌속(新快速)을 타고 나가하마[長浜]로
제31편 -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구나가하마역사(旧長浜駅舎)가 있는 나가하마철도스퀘어[長浜鉄道スクエア]
제32편 - 폭설이 내리고 있는 비와호[琵琶湖] 북쪽의 오미시오츠역[近江塩津駅]
제33편 - 신쾌속(新快速)을 타고 오미이마즈역[近江今津駅]으로 가서 특급으로 환승
제34편 - 아침과 저녁에만 열차가 다니는 와다미사키선[和田岬線]
제35편 - 신쾌속의 서쪽 종점인 반슈아코역[播州赤穂駅]으로

 

9) 2월 5일(금) (JR패스 6일) : 반슈아코[播州赤穂]→오카야마[岡山]→츠야마[津山]→니이미[新見]→도쿄[東京]
   오카야마의 오카야마성[岡山城, http://www.city.okayama.jp/kankou/ujo/index.htm ]과 코라쿠엔[後楽園, http://www.okayama-korakuen.jp ]을 둘러보고 로컬선인 키신선[姫新線]을 완주했다. 밤에는 선라이즈이즈모를 타고 도쿄로 향하였다.

제36편 - 로컬선인 아코선[赤穂線]을 타고 오카야마[岡山]로
제37편 - 푸른 아사히가와[旭川] 옆에 우뚝 솟은 검은 오카야마성[岡山城]
제38편 - 일본 3대 정원 중의 하나인 코라쿠엔[後楽園] 둘러보기
제39편 - 오카야마[岡山]에서 히카리레일스타(ひかりレールスター)를 타고 히메지[姫路]로
제40편 - 신형 차량인 키하 127系 디젤동차를 타고 시설이 개량된 키신선[姫新線] 달리기
제41편 - JR서일본과 치즈급행[智頭急行]이 동거하고 있는 사요역[佐用駅]
제42편 - 츠야마성[津山城]은 보지 못하고 키신선[姫新線] 남은 구간으로
제43편 - 지금도 인기가 높은 선라이즈이즈모(サンライズ出雲)와 선라이즈세토(サンライズ瀬戸)의 연결

 

10) 2월 6일(토) (JR패스 7일) : 도쿄[東京]→요코카와[横川]→노베야마[野辺山]→코리야마[郡山]

   요코카와[横川]에 가서 우스이고개철도문화마을[碓氷峠鉄道文化むら, http://www.usuitouge.com/bunkamura ]이라는 철도박물관을 관람했다. JR버스를 타고 카루이자와[軽井沢]로 올라가서 시나노철도(しなの鉄道, http://www.shinanorailway.co.jp )를 타고 코모로역[小諸駅]에서 코미선[小海線]으로 갈아탔다. JR노선 중에서도 가장 높은 해발 1345.67m에 있는 노베야마역[野辺山駅]에 내려서 해발 1375m에 있는 JR최고지점을 방문하였다.

제44편 - 급경사를 오르내리던 철길은 사라지면서 만들어진 철도박물관인 우스이고개철도문화마을[碓氷峠鉄道文化むら]
제45편 - JR버스 타고 카루이자와[軽井沢]로 가서 타는 시나노철도(しなの鉄道)
제46편 - 산 사이의 눈이 쌓인 분지를 누비는 코미선[小海線]
제47편 - 눈보라를 뚫고 얼음으로 미끄러운 길을 걸어서 JR철도최고지점(JR鉄道最高地点)으로
제48편 - E233系 전동차의 충실한 안내 정보

 

11) 2월 7일(일) (JR패스 8일) : 코리야마[郡山]→아지가우라[阿字ヶ浦]→나카미나토[那珂湊]→시모다테[下館]→니이가타[新潟]

   카츠타[勝田]에서 출발하는 사철인 히타치나카카이힌철도(ひたちなか海浜鉄道, http://www.hitachinaka-rail.co.jp )를 완주하였다. 이 철도의 나카미나토역[那珂湊駅]에는 다양한 차량이 전시되어 있는 차고가 있었고 몇몇 차량은 내부를 둘러볼 수 있었다. 시모다테에서는 모카철도[真岡鐵道, http://www.city.moka.tochigi.jp/mokasl ]의 증기기관차는 보지 못하고 디젤동차만 보고 니이가타로 향하였다.

제49편 - 반에츠토선[磐越東線]을 타고 내려가서 이와키(いわき)에서 만난 파티열차 유(ゆう)
제50편 - 히타치나카카이힌철도(ひたちなか海浜鉄道)를 타고 가는 태평양 바닷가
제51편 - 보존되어 있는 차량과 검은 고양이 오사무(おさむ)가 있는 나카미나토역[那珂湊駅]
제52편 - 3개 회사의 노선이 모여 있는 시모다테역[下館駅]
제53편 - 눈은 많이 왔지만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죠에츠신칸선[上越新幹線]을 타고 니이가타[新潟]로

 

12) 2월 8일(월) (JR패스 9일) : 니이가타[新潟]→카시와자키[柏崎]→요네자와[米沢]→삿포로[札幌]

   오전에는 에치고선[越後線]을 완주하고 나서 카시와자키[柏崎]에서 시간 여유가 있어서 바다로 가 보았다. 쾌속 쿠비키노(くびき野)를 타고 니이츠[新津]로 이동한 후에 우에츠본선[羽越本線]과 요네사카선[米坂線]을 탔다. 요네자와에서는 과거에 요네자와성[米沢城]이 있던 자리에 있는 우에스기신사[上杉神社]를 둘러본 후에 밤에는 야간열차인 하마나스(はまなす)를 타고 삿포로[札幌]로 향했다.

제54편 - 눈이 쌓인 에치고선[越後線]을 타고 카시와자키[柏崎]의 바닷가로
제55편 - 신형차량인 키하 E120形 디젤동차로 지선 같은 우에츠본선[羽越本線] 달리기
제56편 - 눈이 많이 오는 우츠고개[宇津峠]를 지나는 요네사카선[米坂線]
제57편 - 요네자와성터[米沢城址]에 있는 우에스기신사[上杉神社]
제58편 - 신칸선 하야테(はやて)와 특급 츠가루(つがる)로 이어지는 북쪽으로 가는 길
제59편 - 따뜻한 삿포로[札幌]의 아침에 보는 스스키노(すすきの)의 얼음의 제전

 

13) 2월 9일(화) (JR패스 10일) : 삿포로[札幌]→쿠시로[釧路]

   삿포로눈축제(さっぽろ雪まつり, http://www.snowfes.com )가 열리는 스스키노회장(すすきの会場),  오도리회장[大通会場], 츠도무회장(つどーむ会場)을 둘러본 후에 삿쇼선[札沼線]을 타 보고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을 가서 JR홋카이도 노선도 전선 완주를 달성하였다.

제60편 - 대한민국의 홍보장이 되어 있는 삿포로눈축제의 오도리회장[大通会場]
제61편 - 시민들과 각국에서 온 팀이 만든 설상들이 있는 삿포로눈축제의 오도리회장[大通会場]
제62편 - 눈을 체험하고 돔 안에서 쉴 수 있는 삿포로눈축제의 츠도무회장(つどーむ会場)
제63편 - 폭설이 내려도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삿쇼선[札沼線]
제64편 - 지하에 있는 신치토세공항역[新千歳空港駅]을 둘러보고 쿠시로[釧路]로

 

14) 2월 10일(수) (JR패스 11일) : 쿠시로[釧路]→네무로[根室]→쿠시로시츠겐[釧路湿原]→삿포로[札幌]→아오모리[青森]

   하나사키선[花咲線]을 타고 일본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히가시네무로역[東根室駅]을 방문했다. 다시 쿠시로로 돌아온 후 쿠시로시츠겐역[釧路湿原駅]으로 향했다. 돌아올 때에는 C11形 증기기관차가 견인하는 SL후유노시츠겐호[冬の湿原号]를 탔다. 삿포로로 가서 이번에는 삿포로눈축제의 야경을 감상하고 야간열차인 하마나스를 타고 혼슈로 향했다.

제65편 - 바다와 넓은 들판 그리고 야생 동물이 뛰노는 일본 최동단의 하나사키선[花咲線]
제66편 - 일본 최동단 역을 둘러보고 다시 쿠시로[釧路]로
제67편 - 엄한 겨울의 습원을 달리는 SL후유노시츠겐호[冬の湿原号]
제68편 - 삿포로눈축제 오도리회장[大通会場]에서 보는 설상의 멋진 야경
제69편 - 급행 하마나스(はまなす)의 지연으로 방문하게 된 히로사키역[弘前駅]

 

15) 2월 11일(목) (JR패스 12일) : 아오모리[青森]→사카타[酒田]→코리야마[郡山]

   오우본선[奥羽本線]을 타고 아키타[秋田]로 간 후에 특급 이나호(いなほ)를 타고 사카타로 가서 저온보관창고인 산쿄소코[山居倉庫]를 보았다. 오후에는 동해를 따라서 일몰을 감상하는 관광열차인 키라키라우에츠(きらきらうえつ)를 탔다.

제70편 - 오우본선[奥羽本線]의 설경과 우에츠본선[羽越本線]의 동해를 따라 가는 철길
제71편 - 쌀을 보관하였던 산쿄소코[山居倉庫]라는 창고가 있는 사카타[酒田]
제72편 - 흐린 날씨로 석양을 볼 수 없었던 키라키라우에츠(きらきらうえつ) 승차

 

16) 2월 12일(금) (JR패스 13일) : 코리야마[郡山]→시오가마[塩釜]→노비루[野蒜]→이시노마키[石巻]→오나가와[女川]→코리야마[郡山]

   시오가마신사[鹽竈神社]를 둘러본 후에 오쿠마츠시마[奥松島]에 해당하는 노비루에서 송림과 해수욕장을 보았다. 바다에 가깝게 있는 센세키선의 간이역을 답사한 후에 이시노마키로 향했다. 망가로드(マンガロード)와 이시노모리망가칸[石ノ森萬画館, http://www.man-bow.com/manga ] 등이 있는 시내를 돌아본 후에 오나가와역[女川駅] 앞의 족탕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제73편 -

신칸선 야마비코(やまびこ)와 재래선 E721系 전동차를 타고 시오가마[塩釜]로
제74편 - 소금을 만드는 신을 제사 지내는 시오가마신사[鹽竈神社]
제75편 - 노비루[野蒜]의 요케이노마츠바라[余景の松原]라는 소나무 숲과 눈에 덮인 해수욕장
제76편 - 센세키선[仙石線]의 간이역들을 둘러보고 이시노마키[石巻]로
제77편 - 우주선 같은 모양의 이시노모리망가칸[石ノ森萬画館]을 보고 오나가와[女川]로
제78편 - 항구와 가깝고 족탕과 온천을 갖춘 오나가와역[女川駅]

 

 

17) 2월 13일(토) (JR패스 14일) : 코리야마[郡山]→타다미[只見]→도쿄[東京]→타카마츠[高松]

   혼슈에서도 눈이 많이 오는 노선인 타다미선[只見線]을 타고 타다미에 가서 타다미눈축제[只見雪まつり]를 관람하고 역 주변을 둘러보았다. 도쿄에 가서 야간열차인 선라이즈세토(サンライズ瀬戸)를 타고 시코쿠[四国]의 타카마츠로 향했다.

제79편 -

눈이 많은 언덕을 넘는 반에츠사이선[磐越西線]을 타고 아이즈와카마츠[会津若松]로
제80편 - 타다미가와[只見川]를 따라서 이어지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타다미선[只見線]
제81편 - 소박한 마을 잔치인 타다미 고향의 눈축제[只見ふるさとの雪まつり]
제82편 - 타다미[只見] 마을을 둘러보고 타다미선[只見線] 나머지 구간을 승차
제83편 - 야간열차 선라이즈세토(サンライズ瀬戸)에서 보는 세토내해[瀬戸内海]의 일출

 

 

18) 2월 14일(일) (시코쿠 사이핫켄하야토쿠킷푸) : 타카마츠[高松]→코토히라[琴平]→이요사이죠[伊予西条]→이요오즈[伊予大洲]→마츠야마[松山]

   곤피라상(こんぴらさん)이라는 바다의 수호신을 모시는 코토히라구[金刀比羅宮]를 올라가 보고 요산선[予讃線]을 타고 서쪽으로 향했다. 이요사이죠역[伊代西条駅]에서 사이죠철도역사공원[鉄道歴史パーク in SAIJO]을 관람하고 이요나가하마[伊予長浜] 경유의 요산선 해선(海線)을 타고 이요오즈까지 간 후에 마츠야마로 돌아왔다.

제84편 - JR시코쿠에서는 드문 자동개집표기가 설치된 타카마츠역[高松駅]
제85편 - 해상교통의 신을 모시는 코토히라구[金刀比羅宮]로 올라가는 참배길
제86편 - 타도츠역[多度津駅]부터 이어지는 요산선[予讃線] 보통 열차 여행
제87편 - 0系 신칸선 차량과 DF50形 디젤기관차가 전시되어 있는 사이죠철도역사공원[鉄道歴史パーク in SAIJO]
제88편 - 가끔씩 세토내해[瀬戸内海]를 따라서 달리는 요산선[予讃線]의 보통 열차
제89편 - 요산선[予讃線] 해선을 타고 이요오즈[伊予大洲]로 가서 산선으로 되돌아오기

 

19) 2월 15일(월) : 마츠야마[松山]→코쿠라[小倉]
   마츠야마성[松山城]에 올라가 보고 니노마루시세키테이엔[二之丸史跡庭園]이라는 정원을 보고 난 후에 모형 증기기관차로 운행하는 봇챵열차[坊っちゃん列車, http://www.iyotetsu.co.jp/botchan ]를 타고 도고온천[道後温泉]에 갔다. 시코쿠 88개 사찰[四国八十八箇所]에 들어있는 이시테지[石手寺]를 보고 노면전차 노선을 완주하였다. 밤에는 코쿠라[小倉]로 가는 칸사이키센[関西汽船, http://www.kanki.co.jp ]을 탔다.

제90편 -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에 올라가는 나무로 복원된 마츠야마성[松山城]
제91편 - 니노마루시세키테이엔[二之丸史跡庭園]을 보고 봇챵열차[坊っちゃん列車] 승차
제92편 - 역사가 오래된 도고온천[道後温泉]과 52번째의 사찰인 이시테지[石手寺]
제93편 - 마츠야마[松山] 시내를 도는 시내전차(市内電車)를 타고 돌아보기
제94편 - 도고온천[道後温泉]의 야경을 보고 칸사이키센[関西汽船] 페리를 타고 코쿠라[小倉]로

 

20) 2월 16일(화) : 코쿠라[小倉]→모지코[門司港]→시모노세키[下関]→부산(釜山)
   코쿠라에서는 코쿠라성[小倉城]과 코쿠라성정원[小倉城庭園]을 관람하고 모지코[門司港]로 가서 항구를 둘러본 후에 큐슈철도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 http://www.k-rhm.jp ]을 방문하였다. 시모노세키[下関]로 가서 간단히 쇼핑을 하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배인 성희호를 탔다.

제95편 - 이치란라면[一蘭ラーメン]을 먹고 높은 건물 사이에 있는 코쿠라성[小倉城]에 올라가기
제96편 - 코쿠라성정원[小倉城庭園]을 산책하고 큐슈의 철도 기점인 모지코역[門司港駅]으로
제97편 - 칸몬해협[関門海峡]을 따라 개화기의 건물들이 늘어선 모지코레트로[門司港レトロ]
제98편 - 큐슈철도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을 관람하고 시모노세키[下関]로
제99편 - 대한민국에서 만든 부관훼리(釜関フェリー) 성희(星希)호를 타고 귀국 

 

 

   여행기의 제목을 누르시면 바로 해당 여행기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